전국 농민회 총연맹 상주시농민회(회장 강현보)가 최근 농업체험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손 모내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낙동면 화산리 1504번지 2천 740㎡ 면적의 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 농민회와 농민회 경북도연맹, 지역 농업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현보 상주시농민회장은 선포식에서 "통일쌀 보내기 사업으로 남북이 상호 신뢰속에 공동 번영하고 나아가 민족의 식량주권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