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특산품·잼버리 대회 등 알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29회 한국 국제관광전(5월 29일~6월 1일)에서 상주시가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세계 60개국, 5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곶감을 배경으로 한 감고을 상주 이야기축제 포토존 운영과 상주특산품 시음 및 시식 이벤트, 상주관광 홍보 룰렛게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낙동강 제 1경인 경천대 일원 낙동강 자전거 길과 상주보, 비봉산 생태탐방로, 중동 활공장, 수상레저 시설인 계류장과 상주 이야기길 등을 소개하고 오는 8월 개최되는 '2014 제 4회 국제 패트롤 잼버리 대회' 알리기에도 나섰다. 이 결과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겨냥한 상주 관광 현지 홍보마케팅이 세계 60개국, 500여개 참가 업체 중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이란 큰 영예를 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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