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조리학부 재학생 7명 대상 등 전원 수상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재학생 54명이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7명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외식·조리학부 재학생 54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7명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조리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Dream of chef, chef of dream'라는 주제로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총 3천1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은 특별전시와 라이브 및 도시락 종목에 출전해 대회첫날인 23일 특별전시 대상(김보성교수 외 4명)을 시작으로 통일부 장관상에 김재혁·김초은과 금상 7팀(박덕용 외 6팀), 은상 3팀(박조은 외 2팀), 동상 6팀(노수민 5팀)등이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대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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