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1·예천 2·안동 1

6·4지방선거에서 수도권 기초단체장으로 출마한 경북의 청송출신 조은희(새누리), 예천출신 이성(새민련), 김윤주(새민련), 안동출신 이재명(새민련)등 4명이 당선됐다.

서울지역의 경우 서초구청장에 도전한 조은희(53세)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새누리당 여성전략공천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조은희 당선자는 청송 안덕면 출신으로 경북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성(57세) 현 구로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이성 당선자는 예천군 호명면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합격 후 청와대 행정관과 서울시 감사관 등을 지냈다.

경기지역의 경우 김윤주(65세) 군포시장이 3선에 성공했다. 김윤주 당선자는 예천군 용문면 출생으로 용문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노동계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을 지냈다.

또 이재면(49세) 성남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면 당선자는 안동군 예안면 출신으로 삼계초등학교를 졸업 후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합격 후 중앙대 법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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