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는 교내 파인테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6·9제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위치한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는 교내 파인테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6·9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치위생과 교수 및 재학생 70여명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구강보건교육(칫솔질, 치실 사용법), 구강보건상담 등을 개인별로 실시했다.

특히 6·9제 체험 로드맵과 같은 전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행사를 기획해 진행했으며, 달려라 치돌이, 청기백기, 뽑아라 알퀴즈, 나 잡아봐라, 신경찾아 삼만리, 던지고 던지고, 뭘잡을까요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이색체험을 제공했다.

안선하 교수(치위생과 학과장)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강보건 증진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에 한몫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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