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사업 추진 약속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영주댐건설단와 영주댐건설 당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댐 관련 실무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영주댐건설단와 영주댐건설 당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댐 관련 실무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안효종 영주시 부시장과 이종세 영주댐건설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댐 건설 추진에 따른 상호 협조 및 고충 사항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댐 효용 증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과 전통문화체험단지조성, 영주호 이주단지 앞 공동광장 진입도로의 확장 등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종세 영주댐 건설단장은 영주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6월 현재 영주댐은 이설도로, 이주단지조성, 문화재 발굴 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8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담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영주댐이 완공되면 영주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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