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환경협회와 계약 내달 1일부터 시행

군위군은 폐가전제품 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회수 효율화와 환경오염 발생억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방문 수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폐전자제품 위탁 수집·운반·처리 계약을 체결하고 매주 목요일 폐가전제품을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등 1m 이상의 폐가전제품이며,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단독 접수가 불가하고 대형폐가전제품 수거 시 병행수거는 가능하다.

배출방법은 인터넷 www.edtd.co.kr, 콜센터 1599-0903, 카카오톡 ID : weec을 통해 예약접수하면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사전연락 후 가정방문해 수거한다.

이 사업이 전 군민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읍·면 담당자 회의, 반상회보, 홍보전단지, 전광판 등 각종 홍보 채널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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