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作

'제44회 경북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이기호 씨의 도자기 작품 '음각백자기'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75개 출품작 중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5점, 특선 11점, 입선 22점 등 총 47점 입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금상에 조현수 씨의 '놋쇠옻칠컵'이, 은상에 박동수 씨의 '다식합', 구본옥 씨의 '전통매듭의 아름다움', 이미란 씨의 '휴식'이 차지했다.

동상은 '한글디자인 합'(도자기, 정혜자) '연꽃향기 옻칠합'(목공, 이용직) '전통예단함'(종이, 전영락) '새로움을 위하여'(도자기, 조동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15일까지 4일간 전시한다.

수상자 명단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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