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주시의원 당선자들이 10일 현대호텔에서 의정실무 연수회를 가졌다.

경주시의회는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당선된 21명의 시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10일 현대호텔에서 의정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 실무 연수는 전문교육기관인 현대지방의정연구원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당선자가 숙지해야 하는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및 그에 따른 수행방법, 발언과 질의, 질문요령 및 자료 요구 등 의원 활동의 전문성 확보방안, 의사진행 절차, 방법 및 진행요령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의정실무 연수를 마친 후에는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당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당선자에게 의원 뱃지 증정,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제195회 임시회 의사일정(안)과 제7대 경주시의회 개원식 계획,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 의원 등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석호 의장은 "제7대 의원 당선 축하와 함께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주시의회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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