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건전재정군 평가, 당초예산 3천억원 돌파, 청렴도 전국 시군 '3위'

이중근 청도군수는 민선4기 제7대에 이어 민선5기 제8대까지 6년간 재임하면서, 흩어진 민심을 한곳에 모으고 안정과 화합을 중요시해 주민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 향상과 문화·관광·예술·농업·녹색 전원도시 조성 등 모든 분야에 열정을 쏟아 왔다.

△ 청도 정신의 세계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 도불습유의 정도정신을 이어받은 청도군은 2012년 5월 16일 정부로부터 우리정신글로벌화 교육특구로 지정받고, 교육특구팀을 구성해 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정신문화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재육성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 운동세계화사업으로 필리핀과 해외협력사업 등 제2의 새마을운동세계화를 추진하고, 청도읍 거연리(단산마을)를 행복마을1호로 새마을운동을 확대하고,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건립과 성역화 공원조성, 새마을시대촌 건립, 신도리 마을주변에 체험공간 농촌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 경쟁력 높은 잘 사는 친환경 농업청도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지도와 재해 보험가입 지원, 후계농업인 육성, 농민 사관학교 운영, 귀농 및 농촌정착 지원, 기술영농과 경영영농, 6차 산업의 서비스영농 지도, 청도반시 산업화와 복숭아 신품재배 확대, 한재미나리 클러스터사업 추진(미나리 가공공장), 약선가공공장 건립, 농기계 임대사무소 운영과 산지유통센터 건립 유치 등으로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 2차, 3차 산업 확대와 홍보마케팅 강화로 억대농가의 획기적인 증대와 소득이 향상됐다.

△ 녹색전원도시 기반조성 확충·강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청도천과 동창천의 생태하천과 생태공원 및 자전거길, 덕절산 생태공원 조성, 운문산 군립공원 에코로드 조성, 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비슬산 자연휴양림 추진, 임도사업 숲가꾸기 사업, 전원주택단지 조성, 천연도시가스 공급 등 친환경 전원속에서 누구나 마음껏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청도

21세기 문화 융성의 시대를 맞아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개나소나콘서트 개최, 반시축제,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 개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소싸움장, 와인터널, 청도읍성, 선암서원, 운강고택, 운문사 등 역사 유적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세계최초의 소싸움갬블경기장 개장 및 소싸움테마파크 조성과 코미디철가방 극장 건립운영과 코미디 창작촌 유치 추진, 어린이도서관 개관, 청도박물관 건립, 청도읍성 복원 사업, 유호옛철길 생태공원 조성 및 레져파크 조성과 더불어 시조공원조성 추진으로 문화, 관광, 예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청도군 산하 600여 동료 공직자와 함께한 6년간의 재임기간 중 적극 노력한 결과, 2013년도 국가부담 채무 외에는 부채가 없는 건전재정군으로 평가됐고, 또한 당초예산 3천억 원 이상을 돌파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재임기간 중 지방재정운영평가, 민원행정 업무평가, 새마을운동 평가, 농정업무 평가 등에서 수차례 수상한바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을 차지해 경북도내 1위, 전국 시군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렴 청도군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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