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지난 14, 15일 양일간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핸드볼대회가 열렸다.

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핸드볼대회를 31개팀 650여명의 핸드볼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영주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핸드볼연합회(회장 이대호)와 국민생활전국핸드볼연합회(회장 송진수) 주관으로 남자대학부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팀은 남자일반부 1부 11팀, 남자일반부 2부 6팀, 여자일반부 4팀, 남자대학부 7팀, 직장인부 3팀으로 31개팀이 참가했다.

또 남자일반부 1부, 2부, 남자대학부는 2개조로 조별리그전 방식으로 준결승, 결승 경기를 하고 여자일반부와 직장인부는 리그전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 핸드볼 동호인들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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