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박물관, 문화공간으로 변신

독도박물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은 '독도를 그리다' 특별전을 8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연합

독도박물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은 '독도를 그리다' 특별전을 8월 10일까지 선보인다.

특별전에는 1997년 독도박물관 개관 이후 기증받은 독도를 주제로 한 시·서·화와 공예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미국의 한인학교에서 열린 독도를 주제로 한 그림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모은 '아이 러브 독도' 특별전도 8월 말까지 열린다.

코리아 헤리티지재단과 재미 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 독도지킴이 세계연합에서 독도사랑 그림대회를 공모, 미국 현지의 60여 개 한국학교에서 모은 3천500여 점의 작품을 4인치의 정사각형 타일 1천512개로 재구성한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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