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

포항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실력향상발표회가 18일 오후 7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My dream, my music'을 타이틀로 작곡가 헨리 퍼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그리그, 드보르작, 비제의 클래식 곡과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한다.

지난해 실력향상발표회에서 선보인 '작은 별 변주곡', '환희의 송가', '위풍당당행진곡' 등 3곡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타악기 군으로 악기편성도 확대됐다.

아동들이 다양한 악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연습과 앙상블, 전체합주 등 기본실력도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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