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연극 '아일랜드' 공연.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박물관 강당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청소년 연극 '아일랜드'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돼 있는 '조각바람 프로젝트팀'이 준비했다.

연극은 우리 사회 속의 거친 듯 보이지만 순수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는 내용으로서, 가족과 대화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170명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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