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호미수회 주최…운문 신남경·편지쓰기 권외자씨 ‘장원’

지난 15일 '제20회 호미예술제' 일환으로 열린 '전국 한글 백일장'에서 운문부문 신남경(포항시 동해면)씨와 편지쓰기부문 권외자(오천읍 구정리)씨가 일반부 장원을 자치했다.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는 '전국 한글 백일장' 운문·산문·편지쓰기 부문 수상자 100여명을 발표했다.

 

학생부 운문 장원은 초등부 김무성(포항구정초1)·중등부 김소영(대보중3)·고등부 오주연(중앙여고1)학생이, 편지쓰기 장원은 초등부 배소정(장량초1)·중등부 안선재(동해중3)·고등부 이은채(중앙여고2)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산문부문에서는 초등부 김상은(포항초4)·중등부 한이슬(동해중3)·고등부 권주홍(동성고1) 학생이 장원을 차지했다.

 

함께 열린 '전국 미술사생대회' 최고상인 금상에는 유치부 현시온(동부병설유치원), 초등부 박형건(제철동초3)·박서현(제철동초4), 중등부 정민지(오천중3), 고등부 김다윤(동성고1) 학생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은상·동상·장려상 등 70여명을 함께 발표했다.

 

지난 14~15일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가 주관한 '제20회 호미예술제'는 '연오랑세오녀 추모제'와 '제20회 호미예술제', '영일만 지식문화포럼', '흑구문학상 시상식'과 '조선족문학상 시상식', '전국 한글백일장'과 '전국미술사생대회'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하 수상자 명단은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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