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본격 가동

김영만 군위군수 당선자는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를 본격 가동, 민선6기 군위군정 정책구상에 들어갔다.

김영만 군위군수 당선자는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효가)를 본격가동과 함께 민선6기 군위군정 정책구상에 들어갔다.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 삼국유사교육문화예술회관 4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인수위원으로는 김효가(전 환경산림과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만, 김하영(전 군위군새마을회장), 김태철(전 건설과장), 구태원(전 군위군농업경영인회장), 박원호(전 소보면장)씨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16일부터 27일까지 일반행정, 농정산업, 복지교육, 문화관광 등 6개분과로 나눠 군청 실과 주요업무를 파악할 계획이다.

김영만 당선자는 "인수위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겸비된 인사들로 위촉돼 통합과 소통이라는 원칙이 군정운영과 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며 "민선 6기 군정목표, 비전, 역점과제 등을 제시하고 공약중심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업무연속성 확립을 위한 튼튼한 밑그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