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출하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 85농가에서 본격 출하되고 있다.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 85농가(면적 25ha)에서 생산(100t)한 복분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약 10억원 정도의 소득이 예상되는 상주 복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이라는 지리적 특징에 친환경 재배기술까지 접목시켜 고유의 맛과 진한 향은 물론 색택이 좋고 과육이 풍부해 타지역 복분자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복분자를 새로운 상주지역 전략 소득작목으로 육성키 위해 개량 비가림기술을 보급하고 저온 저장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분자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약성이 뛰어나 성기능 증진과 노화방지, 간기능 보호, 피로회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먹거나 가공 과정을 거쳐 엑기스와 술, 발효식품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효능이 배가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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