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발상지에 캄보디아의 부총리(YIM Chhayly) 및 차관 7명, 농촌개발위원회 위원 등 고위공무원 14명이 지난 15일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한 국외 초청연수단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기념관내 전시시설, 홍보영상, 새마을 성역화광장을 둘러보았다. 임차리부총리는 "캄보디아에서도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일정중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에서 새마을정신운동 및 각종 전시물을 통한 새마을운동의 모습, 성과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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