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달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폐가전제품의 불법 처리를 차단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회수하기 위해 가전제품 생산자협회와 위탁수거처리계약을 했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TV, 세탁기 등 대형폐가전제품이다.
중소형가전제품의 경우 단독 수거는 안되지만 대형폐가전과 함께 수거한다.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전화(☎ 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weec) 가운데 한 가지 방법으로 품목, 수량, 희망 배출일자 등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