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제강부문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인 ㈜대명 임직원들은 최근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1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포스코 견학 투어 및 경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 임직원, 자매마을 이장 및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스코역사관 관람, 포항제철소 견학, 자매마을에 100감사 보드 전달, 중식 및 감사선물(70가구)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명 임직원 10여명은 아침 일찍 자매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해 도우미 역할을 하며 포스코역사관관람 및 포항제철소 견학 투어를 실시했다.

㈜대명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도록 도와주는 자매마을에 '대명인의 100감사 보드'를, '구룡포읍에 대한 대명인의 100감사 보드'를 정경락 구룡포읍장에게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희 하정1리 이장은 "지금껏 포항에 살면서 포항제철소 방문이 처음인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자매결연 회사인 ㈜대명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