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스마트 미디어 캠프' 운영

진보초등학교(교장 김유영)는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7회에 걸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스마트 미디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보초등은 농산어촌 ICT지원 학교로 선정돼 이번 캠프를 통해 21세기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기기의 활용법을 익혀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르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창의성을 기르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협력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미디어 기초반, 심화반의 2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지도강사는 정보부장(교사 박성환), 5학년 1반 담임교사(교사 김보현)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을 포함한 기본적인 ICT활용능력 함양, 정보의 검색, 수집, 처리, 가공, 활용능력을 신장, 생산성 어플(Pages, Numbers, Keynote 등)의 활용법, 교실수업에 도움을 주는 어플의 사용, 다양한 매체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어플 사용법으로 구성돼 있다. 캠프에 참가한 방준호군은 "이번 캠프에 심화반이 개설돼 다양한 어플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Keynote 어플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돼 앞으로 다양한 자료를 생산해보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담당교사(교사 박성환)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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