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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시장 “인구 10만 ‘모범 중소도시 문경’ 건설”

신기 제2일반산단 조기 완공…무상급식 확대 등 전국 으뜸 교육환경 조성

황진호기자 hjh@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6월22일 22시02분  
고윤환 문경시장이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해 문경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더 큰 문경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인구 10만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고윤환 문경시장.

재선에 성공한 고 시장은 "전국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서의 문경의 발전 전략을 갖고 있다"며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해 문경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재선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나왔다고 보시는지요?

-지난 2년간 청렴과 정직을 좌우명으로 모범적인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자부한다. 인물과 정책으로 조직, 돈,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를 통해 선거혁명을 이뤘고 이러한 점이 시민여러분의 지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선거 운동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물론 여론조사에서는 압도적으로 차점자와 격차가 나긴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애도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치러진 이번선거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표심을 짐작하기가 어려웠다.

또, 상대후보의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대응하지 않고 철저히 정책으로 시민들을 설득했고 시민여러분의 성숙된 의식이 네거티브를 잠재워 주었다.

△이제 중요한 건 공약의 실천일 텐데,민선6기 역점 추진 방향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지역발전, 경제 살리기라는 것을 느꼈다.

첫째,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여 친환경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신도청 이전에 발맞춰 도청산하 유관기관의 유치와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도청이전에 따른 공무원 가족이 문경에 이주토록 하겠다.

기업유치와 더불어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여 경제 자립형 도시로 만들겠다.

둘째, 농업예산의 확대와 읍면소재지의 권역별 종합정비를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촌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

또한 농가소득 2배 늘리기 프로젝트를 힘 있게 추진하여 신바람 나는 부자농촌 문경을 만들겠다.

셋째,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저소득층과 장애우를 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 하여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문경을 만들겠다.

넷째, 점촌 도심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심으로 만들고, 외형적인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먹거리가 함께 하는 시가지로 변모시켜 점촌 시내를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다섯째, 문경을 근대아리랑의 본향으로 만들어 문경새재아리랑을 세계화하고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 하며, 문경새재를 새롭게 단장하여 전국 최고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

여섯째, 2015대회는 국방부와 문경만의 대회가 아니라 국가적인 과제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여 글로벌 스포츠 도시 문경을 만들겠습니다.

일곱번째, 전국 최고의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최고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또한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으뜸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대학가기 좋은 학군 1번지를 만들고, 문경시 장학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 문경을 만들겠다.

여덟번째,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도움을 주도록 감동 행정을 실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문경을 만들겠다.

아홉번째, 문경을 4대 권역으로 개발하여 상생하는 도시의 표준모델로 만들겠다. 동부권은 웰빙체험과 친환경농업으로, 서부권은 휴양 및 녹색관광과 특화된 농업 중심지로, 남부권은 경제·문화·행정의 중심지로, 북부권은 체류형 관광지와 유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만들어 문경을 권역별 균형개발로 특화 하겠다.

마지막으로, 국립 아리랑문화센터, 국립 스포츠센터, 호국통일 문화공원의 세가지 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문경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

△문경은 당장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큰 행사가 눈앞에 닥쳐 있는데, 어떻게 헤쳐 나가실 건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님과 함께 손잡고 중앙부처와 중앙정치권 등을 설득해 운영비와 선수촌 문제 등 당면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도로개설, 환경 정비, 체육관 시설 리모델링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알뜰하게, 멋지게, 명품 일류대회로 치루도록 하겠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행정 전문가답게 약속드린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여 문경을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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