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다음달 1일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김영만(사진) 군위군수 당선인의 군정현황 파악 및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군위군청 각 부서별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부서 중심의 군정 주요현안사업 보고를 위주로 실시한다.

23일 오후 4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문화관광과와 환경산림과를 시작으로 24일 도시새마을과, 건설방재과, 상하수도환경사업소의 순으로 2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부서별 현황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향후 읍면별 순회방문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여론을 수렴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중심의 미래지향적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만 당선인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 등 각계각층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