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분리실시 등 합의

여야가 국정감사 시기와 국감분리 실시 등 쟁점이 됐던 사안에 대해 합의를 통해 19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이 23일 타결됐다. 관련기사 2면

새누리당은 이에 따라 19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의 위원 배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 기준은 가급적 희망 순위를 최대한 반영했고, 전문성과 선수, 지역안배 등을 고려했고, 새누리당은 18개 상임위원회 중 10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우선 국회운영위는 이완구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위원장이 됐으며, 정무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우택 의원을 결정했다.

기획재정위에는 정희수 (영천시)의원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에는 홍문종 의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선임 내정 됐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유기준 의원이, 국방위원회는 황진하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정됐으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에는 진영 의원, 정보위는 김광림 (안동시)의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홍문표 의원,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재경 의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내정 선임됐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간사, 위원 배정 결과는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김재원, 위원 김상훈,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이병석, 이한성, 정무위원회 위원 김태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희수, 위원 이한구, 김광림, 류성걸, 박명재,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서상기, 권은희, 심학봉,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윤재옥,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유승민, 국방위원회 위원 주호영,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조원진, 위원 이철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김종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장윤석, 최경환, 정수성, 김상훈, 홍지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재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강석호, 김희국, 이완영, 정보위원회 위원장 김광림, 간사 이철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이한성, 김상훈, 심학봉,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이한성, 위원 이한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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