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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시장 ‘전국 최고 부자농촌 영천’ 건설

농업예산확보 ‘경북 1위’ 달성…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고재석기자 jsko@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6월23일 22시28분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영천경마공원을 비롯해서 항공산업육성, 군사시설 이전, 3대 문화권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3선에 성공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영천이 살길은 오로지 국비와 도비 예산확보 뿐이다"는 심정으로 간부공무원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가는 열정부터 쏟았다.

그리고 시장실을 들여다 보면 탁자 위에는 각종 비행기와 수없이 많은 말의 형상들로 가득차 있다.

또한 경마공원 부지, 한의마을, 화랑설화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 조감도 등등이 가득차 항상 집무실에서 영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고심하는 흔적이 역력하다.

재선기간중 중앙정부는 한마디로 안방 드나 들듯이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가 결정날 때까지 중앙공무원들에게 매달리는 집념의 시장으로 소문나 있다.

게다가 공무원들의 승진도 예산을 가져오는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당근책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성으로 인해 영천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경북의 10개시중 6천여억원이 넘는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 시장은 내근 보다는 외근이 많아 항상 오후시간에는 각종 결재를 받을려는 공무원들로 인해 시장실이 은행처럼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는 우스게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본 기자도 어렵게 김시장을 만났다.

△3선 성공에 대한 소감한마디

-우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영천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영광에 앞서 더 잘하라는 시민여러분의 채찍으로 알고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3선이지만 초선 이라는 초심으로 오로지 영천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것이다.

△지난 민선 4, 5기 소회 및 어려웠던 일과 보람된 일은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 성과는 전 영천시민과 900여 공직자, 출향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힘을 하나로 모아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우선, 영천시민의 힘으로 유치한 국내 최대 영천경마공원을 레저와 위락을 겸한 전 국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고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를 유치해 자동차부품 일색이던 지역산업을 고부가 첨단항공산업으로 한 단계 업그래이드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영천첨단부품산업단지에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중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을 다진것 같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60년 숙원인 군사시설 이전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취임 3년 만에 시 예산을 두 배로 늘려 6천억원대로 진입을 시킬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당선 후 상처받고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아 시민화합을 이끌어 낸 것이 지금의 영천발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되고 이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보람이다.

시정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운 건 바로 교육문제이다. 영천이 교육도시인 대구·경산과 연접해 있어 자녀들을 위한 인구유출이 불가피한 면도 있지만 200억 조성목표인 장학금을 2016년까지 조기에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시립도서관과 인재양성원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등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자랑스럽게 자녀들을 우리지역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장학지원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추진사업은?

-민선6기는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족처럼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① 전국 최고로 돈 잘 버는 부자농촌 건설 ② 크고 알찬 공장들이 모여드는 산업기반 구축 ③ 전국 1등 안전한 복지영천 실현 ④ 특화된 세계적 수준의 호국체험관광 메카화 ⑤ 명품교육도시 발돋움 ⑥ 국내최고 수준 접근이 편리한 입체적 교통망 구축 ⑦ 우리의 꿈 실현 등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

분야별 구체적으로는 농업예산확보 경북 1위 달성, 항공전자부품과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구조화,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폴리텍대학과 마이스터고 유치, 국제규모 영천경마공원 완성, 군사보호구역 해제 75%, 상수도 100% 보급, 구도심권 도시개발, 출산가능한 산부인과 유치, 국내 단일권역 최대 규모 산업단지 조성, 육군3사관 학교 개방 등으로 시민들의 현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시책과 미래의 영천이 먹고, 살고, 일하고, 누릴 모든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백년대계들로 구성했다. 향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성공이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는 물론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

△역점사업 중 항공산업의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 말씀

-현재 우리시는 오는 6월말 안으로 건축착공에 들어가 향후 1억불까지 확대 투자예정인 보잉사의 MRO센터를 비롯해서 항공전자 장비·부품에 대한 비행안정성 평가기반 구축을 통한 우리나라 항공전자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인 항공전자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들은 자동차부품주력산업인 지역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항공산업 구조로 탈바꿈해 나가는 계기가 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로 미래 영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앞으로 항공전자글로벌 앵커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는데 노력하고 또한 바이오 메디칼 연구센터와 연계해서 대규모 항공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것이다.이를 위해 산업연구원에서 수행중인 항공산업육성 용역이 마무리 되면 금년 하반기에 정부 지방공약인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부품단지 조성사업'국책사업화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함께 채택이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시민들의 화합된 힘이야말로 영천발전의 원동력이다. 지난 선거에서 좋지 않았던 모든 일들은 깨끗이 잊고 번영의 영천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 4년 동안 영천경마공원을 비롯해서 항공산업육성, 군사시설 이전, 3대 문화권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혼자 가면 힘든 길이 되지만 시민과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다. 위대한 영천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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