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YMCA 이신호 증경이사장

김천YMCA 이신호(사진) 증경이사장이 한국YMCA 전국연맹 이사장으로 선출돼 2년간 한국YMCA 전국연맹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한국YMCA 전국연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이신호 신임이사장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제42차 한국YMCA 전국연맹 전국대회 및 총회에서 안재웅 이사장의 후임으로 새로운 이사장에 선출된 것이다.

그동안 한국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을 맡아온 이신호 신임이사장은 한신대를 나와 한일여자중고등학교 교장, 김천YMCA 이사장, 국제와이즈멘 대구경북지구 경북서지방장,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장, 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장, 김천나눔의 쉼터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김천한일교회 담임목사, 한일교육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 김천YMCA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신호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전국의 66개 지역YMCA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연맹기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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