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 6기의 출발을 차분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기로 하고 취임행사는 생략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김천시장에 당선된 박보생 김천시장은 당초 시민 1천500여명과 함께 취임식을 거행하기로 예정했으나 영농에 바쁜 지역의 현실과 어려운 경제살림을 고려해 검소하고 내실있는 분위기 속에서 민선 6기의 각오를 다진다는 신념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조회로서 대신해 직원들과 함께 시민의 봉사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취임식은 생략하는 대신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시민안전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장들을 초청 조찬을 가지며 이전 기관 직원들이 지역민으로서 정착을 위한 지원과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건설 중이거나 운영 중인 재해예방 시설을 직접 점검 확인해 재해 없는 김천을 건설해 시민들의 안녕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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