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성상 공직에 재임하는 동안 시민의 공복으로 주민 복지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안동시 공직자 20명이 27일 안동시청에서 정년·명예 퇴직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년·명예 퇴직한 공무원은 2013년 공로연수중인 기원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정년퇴직 11명과 후배 공무원의 승진 등을 위해 명예 퇴직하는 김상화 도시건설도시국장 등 9명으로 총 20명이다.

이들 20명의 공무원은 가족과 후배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40년 가까이 몸 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40년 가까이 오로지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안동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퇴임후에도 행복안동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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