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공연.

국내 유일의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가 국제 행사로 다음 달 3일부터 4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개막에 맞춰 2일부터 안동 낙동강변 버들섬 앞에서 막을 올린다.

낙동강 자연을 활용한 260평의 블록버스터 수상 무대와 멋진 사운드를 선보일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안동시 낙동강변 버들섬 앞 260평 크기의 수상 무대와 부용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대형 사막, 100여명의 출연진, 최첨단 멀티미디어 영상과 조명으로 볼거리가 연출된다.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는 임진년 피비린내 나는 전쟁 신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하회탈 설화속 사랑 이야기와 서애 류성룡 형제의 애틋한 사연에 화려한 군무와 극적 음악 그리고 조명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극적 긴장감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21세기 인문가치 포럼과 연계해 열리는 관계로 공연장소가 안동시 낙동강변 버들섬으로 변경됐고, 공연 5주년을 기념해 유료이던 예년과 달리 무료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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