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30여명 작가 참여

제5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오는 9월 12일∼10월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 시내 주요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주제는 '사진의 기억'으로, 사진의 다양한 표현 방법과 사진 본래의 정체성에 관한 여러 시각을 보여준다.

'기원, 기억, 패러디'를 주제로 한 주 전시에서는 페루와 멕시코, 아르헨티나,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18개국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콜라주, 설치 작업 등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이탈리아 현대 사진전'과 '전쟁 속의 여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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