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 봉사
"전공 살린 치매조기검진봉사로 지역 어르신의 치매 걱정을 덜어 드릴래요"
이에 따라 대경대 간호학과 1, 2, 3학년 재학생 224명이 '치매 걱정없는 경북 만들기'를 위해 대규모 치매조기검진 봉사에 나섰다.
'치매 검진사'는 지역 내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를 목적으로 경북 광역 치매센터가 주관하고, 경산시 보건소가 주최한 봉사활동이다.
재학생 전원은 지난 4월 '치매선별검사교육(MMSE-DS)'과정을 수료, 지난 6월 16일부터 조를 나누어 매일 보건소 및 지역 곳곳으로 파견돼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경대 정유진 교수(간호학과)는"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 대상의 치매조기검진 사업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참여해 '치매 걱정 없는 경북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