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11시 24분께 안동시 와룡면 라소리 주진교 아래로 배씨(44)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가 돌진, 이날 밤 0시 50분께 안동소방서 119구조대가 인양했으나 익사체로 발견됐다.

사고를 목격한 안모(33·수상레저업체 종업원)씨는 "승용차가 비탈길을 따라 달려가는 것을 보고 급히 가보니 이미 물속에 잠긴 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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