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문화관광자원과 그 중심 인물을 함께 찾아 국제 우의를 다지는 경북문화포럼이 경주에서 열립니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중국에서 추앙받고 있는 신라왕자 김교각 지장보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입니다.

특히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 확산과 함께 김교각을 통한 한·중 문화교류에 대한 폭넓은 전망을 하게 됩니다.

이번 문화포럼을 통해 양국간의 국제교류 협력 확대와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서의 경주를 각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지역민과 경북일보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일: 2014년 7월 10일(목)~11일(금)

△장소: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

△주최: 경상북도·경주시

△주관: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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