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일까지 '제6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

영주시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제6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행사를 부산 경남권에서 농·특·축산물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메가마트와 손잡고 부산 동래점 외 전국 11개점에서 일제히 열린다.

특히 행사에 출시되는 영주한우는 청정 축사에서 사육된 건강한 소로 기존 영주한우 브랜드사업 참여 농가 중 무항생제 친환경단체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최고급 상품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영주한우'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7회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도 2006년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

메가마트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매출실적은 2천두 120억원이다.

김한영 축산특작기술과장은 "올해 지난 3월 열린 제5회 행사때는 239두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메가마트가 영주한우의 안정적인 출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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