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 초청 경북도청신도시 탐방 및 투자유치설명회'가 3일 하회마을 입구 '한우와 된장식당'과 신도청 건설현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 출향인사 150여 명을 초청해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소개하고, 도청이전신도시 및 안동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에 참여한 재경향우회 출향인사들은 도청 및 도의회 청사 등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현장을 탐방하고 고향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하고 귀경했다.

안동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안동, 예천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출향인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되고 고향에 대한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