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정도진 의원

신원호 의장(왼쪽), 정도진 부의장

의성군의회는 지난 3일 제7대 의성군의회 개원을 위한 제186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가졌다.

제7대 전반기 군의장에는 신원호 의원(의성 나선거구 금성면, 가음면, 춘산면)을 부의장에는 정도진 의원(의성 마선거구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진수 의원(의성 다선거구 봉양면, 안평면, 신평면, 안사면) 총무위원장에는 김명국 의원(의성 라선거구 비안면, 구천면, 안계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배광우 의원(의성 가선거구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출에는 13명의 의성군의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신원호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정도진 의원이 9표를 얻어 선출됐다.

제7대 의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원호 의장은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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