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규대 의장(왼쪽), 김태율 부의장

청도군의회가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에 앞서 7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청도군의회는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군의장에 예규대 의원(59)을, 부의장에 김태율 의원(61)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예규대 의장은 "군민의 큰 기대에 부응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다운 민주사회를 만드는데 군의회가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청도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열린 의정으로 군민의 뜻과 마음을 담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발전의 무한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태율 부의장은 "군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군민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돼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현장의정을 강화해 보다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행복청도, 부자청도, 복지청도로 도약하는데 온 정열을 쏟아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의 참모습을 확립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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