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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군수 “새로운 창조도시 영양 건설”

자연·인간문화, 융·복합 창조도시…시설 현대화로 새로운 창조농업 완성

정형기기자 jeonghk@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7월07일 22시37분  
권영택 영양군수는 "8년전 44세 젊은 나이에 군수가 되어 초선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여기까지 왔는 만큼, 초심을 잊지 않고 치우치지 않고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영양군 최초 3선 자치단체장에 성공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권 군수는 영양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지 8년.

이제 낙후와 소외지역이라는 오랜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영양군은 지난 8년간의 갈고 닦는 노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문화가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영양군수로서 마지막으로 주어진 앞으로의 4년을 통해 새로운 영양을 열고, 새로운 영양을 완성하겠다는 힘찬 포부로 민선6기를 시작하는 권영택 영양군수의 취임 소회와 향후 펼쳐나갈 군정 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3선 영양군수로 취임하신 소감과 포부는?

- 먼저 군민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며 8년전 44세 젊은 나이에 군수가 되어 초선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여기까지 왔는 만큼, 초심을 잊지 않고 치우치지 않고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하겠다.

지난 8년간의 갈고 닦는 노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문화가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탈바꿈해 화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한우·젖소개량사업소 등 지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국가기관을 유치했으며, 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주제로 영양산나물축제를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발돋움시키면서, 고추 하나 밖에 없던 지역에 산나물이라는 새로운 소득원을 안겨주었다.

그 결과 국가산채클러스터 유치를 눈앞에 두게 되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은 영양군은 더 나은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앞으로의 4년을 통해 새로운 영양을 열고, 새로운 영양을 완성하겠다.

새로운 영양은 자연문화 창조, 인간문화 창조, 융복합 창조를 바탕으로 에코시티(Eco-City), 에코폴리스(Eco-Polis)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에코시티(Eco-City)란 자급이 이루어지고 자족의 기능을 갖추었으며,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최적화된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영양군은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 향후 10년, 2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창조도시 영양'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민선6기를 이끌어갈 군정 주요정책과 비젼은?

-민선6기의 키워드는 '융·복합'과 '창조'로 자연과 인간문화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창조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군정 목표로, 자연이 자산이자 보물이 되고, 자연이 상품이 되는 영양, 자연자원으로 살기 좋은 부자도시 영양을 만들며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양, 사람이 먼저이자 우선이 되는 새로운 인간문화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첫째는 자연문화의 창조도시 영양을 만드는 것으로 영양이 가진 빼어난 자연을 자원으로 하여 환경 친화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수익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영양의 생태환경을 이용하는 녹색산업과, 숲과 나무를 자원으로 하는 웰빙·힐링산업, 영양의 농업문화를 활용해 환경농업도시와 반딧불이로 출발한 생태환경사업을 산촌문화누림터사업으로 발전시켜고, 자연치유마을과 외씨버선길 조성사업, 앞으로 펼쳐질 산악트레킹사업을 통해 건강과 행복 모두를 잡기 위해 찾아올 수 있는 영양을 만들 것이다.

둘째는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을 만드는 것으로 가장 한국적인 음식문화도시 영양, 가장 한국적인 인문학도시 영양,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건강과 행복도시 영양을 만들고 완성해 나갈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문화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사업을 한 층 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디미방 대학원을 설립해 직장인, 공무원, 일반인 등 사회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음식디미방에 대해 연구하는 등 음식디미방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창조적인 생산기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양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교문화와 전통문화를 문학과 결합시켜 사상과 철학이 풍부한 교육문화의 도시인 영양을 완성해 인문학의 새로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현재 열악하다고 말하고 있는 보건환경사업을 힐링사업, 웰빙사업과 접목시켜 보건환경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다양화 시켜, 군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도 건강과 치유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찾아오는 힐링 도시 영양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 축으로 융·복합 창조도시 영양을 만드는 것으로 녹색에너지 첨단산업도시 영양, 친환경 첨단농업도시 영양, 자연과 인간문화의 첨단관광도시 영양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풍력발전단지를 보유한 지역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보장받고, 자연에너지공학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를 통해 자연에너지를 배우는 첨단학습도시로 만들고 시설의 현대화와 첨단화로 영양의 농업문화를 자연농업과 산업농업을 넘어서 첨단농업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창조농업을 완성하겠다.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의 갈등을 하나로 집결시킬 방안은?

선거는 끝났으며, 이제 더 이상 경쟁관계가 아니라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로 선거를 통해 대립하고 탓하는 문화를 없애는데 먼저 앞장서 실천하며, 이번 선거에서 상대후보자의 공약과 의견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의 공약 또한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해서 모두가 함께하는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만 화합을 외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잘 알고 있는 만큼 지난 8년처럼 오직 당당하고 자부심 넘치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달려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영양 완성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영양군민과 공직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민선4기 취임 초만 하더라도 누구나가 산간 오지라는 어려움을 이야기했으나 저는 그동안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해, 지역이 가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찾고 이를 이끌어 내는데 온 힘을 쏟아온 결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젓소 및 한우개량사업소, 그리고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등 영양의 자원 즉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유치했다.

이 모든 것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500여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마지막으로 주어진 앞으로의 4년을 통해 새로운 영양을 열고 새로운 영양을 완성해 10년, 20년이 지난 뒤에도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창조도시 영양 건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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