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 학생 250여명이 최근 5박 6일간 상주지역 17개 마을에 분산 배치돼 부족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됐다. 이번에 실시된 대규모 일손돕기는 상주시와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2013년 맺은 상호 협력교류 협약체결에 따른 두 번째 농촌 봉사활동으로 제초작업과 무채종 수확작업, 포도 순자르기 및 알속기, 봉지 씌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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