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장(왼쪽), 도국환 부의장

다선의원인(4선) 이철우(53·새누리당) 의원이 예천군의회 민선 7기 예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9일 오전 10시 예천군의회 제1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9명이 참석해 9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또 다선의원들의 양보로 초선의원들의 몫으로 남겨진 군 부의장 자리를 두고 의원 간 의견이 서로 조율되지 않아 3차 결선 투표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도국환(61·새누리당) 의원 3표, 김은수 의원 3표, 정운오 의원 2표, 최병욱 의원이 1표를 얻어 과반득표를 얻지 못해 재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에서는 도국환 의원 4표, 김은수 의원 3표, 정운오 의원이 2표를 차지해 과반득표를 얻지 못해 3차 투표에 들어가 김은수 의원이 3표,도국환 의원이 6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 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