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특허청·영덕군, 착수보고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영덕 청어과메기' 권리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영덕군, 특허청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영덕 청어과메기 IP초기화 및 권리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들 기관 관계자 뿐만 아니라 청어과메기 생산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영덕 청어과메기 수급에 따른 전략, 생산기반시설 계획,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홍보방안 등의 전략컨설팅 및 로고, 캐릭터, 포장박스 등의 포장디자인 개발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권리화사업을 계기로 영덕의 청어과메기가 전국적인 먹거리 브랜드로 부상해 지역민 소득증대 및 영덕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