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17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꿈, 끼 탐색주간 운영으로 관내 전체 초·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2014년 1인 1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1인 1악기' 발표회는 전교생이 1인 1악기 연주를 목적으로, 음악적 소통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도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초등 17개교, 중학교 11개교에서, 전교생 혹은 학급 단위로 7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악기연주와 합창으로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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