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영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의 건축사와 동양대 학생들의 교육기부로 도시설계와 건축의 특별 프로그램 '청소년 건축학교'를 개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건축학교는 2014 꿈찾기 진로캠프의 일환으로 건축사에 대한 직업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캠프는 반영선·차상우 건축사의 '도시 해부하고 만들기', '나는 영주의 건축가입니다'의 특강과 동양대학교 건축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