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 포항 해맞이 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편, 폭염경보가 내린 이날 대구의 수은주가 35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를 보였다. 경북지역의 경우 청송 35.2도, 경산·의성 34.9도, 포항 34.7도, 경주 34.6도, 영천 34.2도, 안동 33.9도 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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