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최태림 의원 선출

한창화 의원(왼쪽), 최태림 의원

한창화(포항) 의원이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22일 회의를 열어 임기 1년의 위원장에 한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태림(의성) 의원을 각각 뽑았다.

10대 도의회 처음으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고우현(문경), 곽경호(칠곡), 김명호(안동), 김수용(영천), 김위한(비례), 김응규(김천), 김정숙(비례), 남천희(영양), 이동호(경주), 이상구(포항), 이수경(성주), 이홍희(구미), 황재철(영덕) 의원 등 모두 15명이다.

한창화 위원장은 "경북도와 도교육청 재정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예산안 및 결산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최태림 부위원장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자료와 정보를 위원들에게 제공토록 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의 심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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