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프로축구단 운영에 대한 경영분석 및 회계진단을 위한 용역이 착수돼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운영 4년차를 맞이한 상주 상무프로축구단의 유·무형적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경영분석과 수입 및 지출 등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점검을 위해 시가 지난 25일부터 1개월동안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것.

용역을 통해 살펴볼 사항은 축구단 운영에 따른 시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과 경영 효용성,지역사회 기여도, 축구단 운영의 타당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축구단의 전반적인 사항을 분석 평가해 축구단 운영에 따른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연고 협약 연장 여부에 대한 방침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