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사과로 불리는 '아오리 사과'가 첫 선을 보였다.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바우청과는 지난 10일 부계면 홍혈수씨와 이정포씨 농장에서 수확한 아오리(쓰가루)를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E-마트와 농협유통 등 대형유통점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되는 아오리(쓰가루)는 이른 봄 개화기 고온현상으로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졌지만 과일 비대기 적절한 일조조건으로 인해 크기는 평년과 비슷하다.

가격은 상품(10㎏) 5만원, 중품(10㎏) 3만5천원, 하품(10㎏)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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