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승희(왼쪽), 피아니스트 김현애.

(재)아양아트센터(관장 김형국)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있는 음악의 정원 (Hortus Musicus)'을 30일 오후 8시 아양아트센터 블랙박스 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무대는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한국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편안한 해설과 연주로 즐길 수 있다.

해설과 노래은 테너 박승희와 피아니스트이자 쳄발리스트인 김현애 씨가 나선다.

이번 공연 감상의 팁은 쳄발리스트 김현애와 그녀가 가져올 소형 쳄발로인 스피넷이다. 대구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 스피넷을 직접 운송해 연주자와 청중이 바로 눈앞에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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