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4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시는 일자리창출 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홍보실적, 일자리시책 등 총 7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천산업단지 수요자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김천산업단지 특화를 위한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사업, 일자리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관련 역점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산업단지 2단계 조성 및 대외 인지도 제고로 준공 전 100%분양 달성을 위한 랩핑버스 활용 전국 투어 추진 등 우수기업 조기유치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제가 함께하는 희망김천을 시정 목표로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과 기업유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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