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그러나 다같이 함께 더불어 아리랑'을 테마로 한 독도아리랑 공연이 오는 31일 울진워터피아축제에서 막을 올린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선다례무예술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일본의 독도 야욕에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형식으로 짜여졌으며, 다양한 춤사위와 무예 등을 선보인다. 선다례무예술단은 전국적으로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내년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국제프린지공연축제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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